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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기 속 지난 10월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가 한 달 전과 비교해 모두 올랐다. 특히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한 달 사이 1.45%포인트 급등하면서 5%대에 진입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와 일반대출 금리는 지난 9월과 비교해 모두 올랐다.


10월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5.22%로 전월과 비교해 1.45%포인트 상승하며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신용협동조합은 4.59%로 전월대비 0.93%포인트, 상호금융은 4.33%로 집계되며 0.95%포인트 각각 올랐다. 새마을금고는 4.68%로 한 달 사이 0.97% 상승했다.

대출금리 상승폭은 상호금융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상호금융의 지난 10월 대출금리는 5.38%로 전월대비 0.50%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는 5.76%로 0.42%포인트 증가, 신용협동조합은 5.79%로 0.36%포인트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은 11.31%로 집계되며 전월과 비교해 대출금리가 0.27%포인트 오르는데 그쳤지만 지난 9월(11.04%)에 이어 이달에도 11%대를 유지하며 대출금리가 가장 높았다.
표=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