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경실이 속도위반을 한 아들에 분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에는 이경실이 찾아와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이경실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마자 많은 후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호걸언니'라는 별명 답게 남다른 아우라와 포스로 모두를 사로잡은 이경실은 "솔직히 시어머니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아들의 조금 이른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개시어머니'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밝힌 것.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속도위반으로 지난 4월 득남했다. 그는 "제가 아이들을 받아들인지 얼마 안 됐다. 아기도 5개월 때 처음 안아봤다"라며 "아들놈을 엄청 X쳤다. 아들이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는 말에도 "엄마 속 터지는 소리를 안 들리냐"며 욕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경실은 며느리가 아이를 잘 본 다고 칭찬했다. 이어 "며느리가 우리 집에 오면 진심으로 일찍 집에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점심때 온다면 저녁까지 있지 말고 점심만 먹고 가면 된다"라며 '개시어머니'만의 솔직한 배려와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