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안산중앙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지정됐다.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무궁화신탁과 '안산중앙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주공6단지 재건축')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주공6단지 재건축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지 못했고 지난해 4월에는 정비구역 일몰 위기에 봉착한 바 있다. 복잡한 이해관계와 소송으로 구역 해제가 예상됐으나,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사업에 참여를 결정해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뛰어들어 올해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영등포1-11구역 재개발 등의 시행과 대행을 맡게 됐다.

주공6단지 재건축은 경기 안산시 고잔동 676-2 일대 4만1191㎡ 부지에 공동주택 1013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가능한 4호선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진입이 용이해질 예정이다. 주공6단지 재건축은 내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