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자원순환센터.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축산 악취 민원의 주원인인 암모니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 대기배출 관리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준공 승인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인 창수면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자원순환센터는 하루 약 218톤 규모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대형 액비화 시설이다. 포천시와 포천축협은 지난해 10월 사업에 착수해 처리 용량 1500CMM 규모의 고효율 2단 세정식 흡수방지시설 2기를 신설하고, 가축분뇨 공정라인 밀폐화 및 배관 덕트 라인 구축 공사를 병행해 방지시설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전국 공모사업에서 수도권 유일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에 국비 5억6700만원, 도비 2억2680만원, 시비 2억2680만원 등 총 11억3400만원을 투입했다.

◇7-1번 시내버스 4호선 진접역까지 연장 등

포천시가 시민들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전철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7월1일부터 7-1번 시내버스 노선을 수도권 전철 4호선 진접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포천시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주요 교통 거점인 진접역까지 노선을 확대해 포천과 수도권 전철망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노선 연장으로 통근·통학 시민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대중교통 선택지 확대로 자가용 이용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