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관계자들이 '2026 국민팜 엑스포'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수상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문경시


문경시가 귀농·귀촌 정책의 우수성과 농업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전국 단위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인 '2026 국민팜 엑스포'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4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농업 관련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지역별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문경시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과 산림·농업·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색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감홍사과와 오미자 등 문경을 대표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가공·유통 산업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온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문경시는 농업과 관광, 산림자원을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을 통해 도시민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권중칠 문경시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수상은 문경시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찾아와 정착하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