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인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뜨거운 레이스가 익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웅포면 일원에 위치한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초·중·고등부와 U23, 엘리트부, 동호인부 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25일 공식 수영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6일에는 엘리트부와 U23 경기가 열리며, 27일에는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경쟁에 나선다. 이어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기가 진행돼 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도 실시된다. 특히 동호인부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28일 오전 7시부터 9시 40분까지 웅포골프장 입구에서 웅포삼거리·칠목재휴게소·입점리고분전시관에 이르는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열정적인 도전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