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즌이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모션 매트리스 '플루소(PLUUSO)'를 출시하며 기능성 침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침대에서 수면뿐 아니라 휴식과 독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모션베드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최근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용 목적과 자세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가 새로운 수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소노시즌은 그동안 축적해온 프리미엄 베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첫 모션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기능성 침대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 플루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모션베드처럼 프레임이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매트리스 자체가 움직이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독일 바스프(BASF)의 고밀도 메모리폼과 독일 모터 전문기업 오킨(OKIN)의 프리미엄 모터를 적용해 편안한 수면 환경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별도 모션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기존 침대 프레임 위에 매트리스만 올려놓으면 모션베드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프레임을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플루소는 총 30㎝ 두께의 14중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모션 기능 사용 시에도 균형 잡힌 지지력을 제공한다.
50데시벨(dB) 이하의 저소음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상·하체를 독립적으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소음 부담 없이 원하는 자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체압을 분산하는 '무중력(Zero-G) 모드'를 비롯해 코골이 완화 모드, TV 시청 모드, 독서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기능성 침대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템퍼, 씰리 등 침대 브랜드들이 모션베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코웨이와 세라젬, 마테라소 등도 렌탈·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기능성 침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노시즌 역시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호텔 침대 중심의 제품군을 기능성 침대까지 확대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제품은 슈퍼싱글(SS), 퀸(Q), 킹(K) 등 3가지 크기로 출시됐으며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침대 렌탈과 세스코의 프리미엄 위생관리를 결합한 구독 서비스 '소노시즌 케어 플러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노시즌은 전속 모델인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이번 모션 매트리스 출시를 통해 호텔 침대부터 기능성 침대까지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수면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