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2026 상주 어린이 물놀이장 水퍼 썸머 페스티벌'에 62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운영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역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이번 물놀이장은 폭염 기간 어린이들이 도심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하고 온열질환 등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간호사도 현장에 배치했다.
올해는 상주시 최초로 6m 높이의 '水퍼 자이언트 물썰매'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데크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도 함께 운영하면서 무더위를 식히려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상주시는 책놀이쉼터와 냉방쉼터를 비롯해 샤워실과 탈의실 등을 확충해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행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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