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도정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관협치 기구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제4기 165명을 신규 선발했으며, 기존 제3기 연임자 109명을 더해 총 274명으로 참여단을 구성했다. 참여단은 8월 1일부터 2년간 공식 활동을 펼친다.
지역, 성별, 연령별 배분 기준과 도정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회사원, 농어민, 자영업자, 주부, 학생 등 다채로운 분야의 도민들로 채워졌다.
도민참여단은 도 주요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참여 및 개선점 제시, 경진대회 및 기관 평가 등의 심사·평가 참여, 도 공식 앱과 누리집 시스템의 사용자 테스트, 각종 온·오프라인 의견수렴 행사 참여 등 도정 전반의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참여단이 도민과의 소통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라인 줌(Zoom) 회의를 포함한 다각적인 일상적 소통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도지사가 온라인 회의에 직접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도민과의 직접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덕수 경기도 열린민원실장은 "도민 참여단은 1420만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도민 참여행정을 실현하고 도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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