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중장년층의 단순 취미·교양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전문기술,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실제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잇는 '중장년 인생 2막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안성시는 지난 20일 한경국립대학교 AI미래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윤태욱 한경국립대 총장, 교육생 및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5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전환 교육과 종합상담, 취·창업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 내 전용 공간을 활용해 중장년의 새로운 진로와 사회참여를 적극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오는 8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되며 총 180명이 참여하는 11개 정규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과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숟가락난타 지도자 1급, 출장요리연회사, 노인 인지훈련 지도자 1급, 책놀이지도사 2급, 커피머신 수리기사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최근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AI 유치원'과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완성' 과정을 신설했다.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한 AI 기초 학습부터 숏폼 영상, AI 음악 콘텐츠 제작까지 실전형 교육이 이뤄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층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행복캠퍼스에서 배우고 익힌 역량이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으로 이어져 중장년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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