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주흘산 전경./사진제공=경북 문경시



문경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주요 현안 사업을 시민들과 직접 논의하는 시민토론회를 연다.

문경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9기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9기 시정 기조인 현장 중심의 공감·소통 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주제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토론회 주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사업 방향과 주요 쟁점에 대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번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민선9기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사업 과정에서 제기되는 찬반 의견과 개선 요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와 정책 투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민선9기 출범 이후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첫 번째 자리"라며 "민선9기 주요 시정 방향은 시민 중심의 안전과 편익을 확보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통해 정책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번 문경새재 케이블카 토론회를 시작으로 관광과 생활 인프라, 공공기관 운영 등 시민 관심이 높은 현안을 차례로 논의할 예정이다.

2회차 토론회는 9월 3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 단산모노레일'을 주제로 열린다.

이어 9월8일 오후 3시30분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은 관광테마열차', 9월17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는 '도시가스 보급'을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5회차 토론회는 9월22일 오후 4시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경관광공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