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의 대표적인 청년 주거복지 정책인 '새빛청년존'이 치솟는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든든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수원형 청년 주거복지'의 성공적 모델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호 협력해 조성한 새빛청년존은 수원시청역과 세류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풀옵션 오피스텔을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하는 수원시만의 특화된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새빛청년존 4호점 141가구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아울러 권선동 1호점의 계약 종료에 따른 공가 10가구에 대한 예비 입주자도 함께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입주가 진행된 '새빛청년존 3호점(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16)'은 분당선 수원시청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세대 내 전용 공간은 22~25㎡ 규모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으며, 이동식 가벽을 통해 온전한 휴식 공간과 생활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한 옷장, 수납장, 책상 등 필수 가구와 함께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드럼세탁기 등 필수 가전이 빌트인으로 제공돼 초기 입주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임대 조건 역시 파격적이다. 3호점의 경우 일반 청년은 보증금 200만원에 월임대료 25만7550원부터, 청년 수급자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임대료 21만2320원부터 시작한다. 주변 소규모 오피스텔 시세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만~70만원선인 점과 비교하면 주거비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1층 공용 무인택배함, 출입 통제 보안 시스템, 화재 감지기 및 배연창 등 방재·안전 시설도 철저히 갖췄다. 3호점 입주민 A씨는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해 주거 부담이 크게 줄었고, 교통과 보안 등 모든 면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청년존은 '환상의 짝꿍'인 LH와 수원시가 함께 만든 청년주거복지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그저 머물다 가는 공간이 아니라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삶을 설계하는 청춘의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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