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담양군은 기존 예산보다 668억원 늘어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예산(5667억원)보다 668억원(11.8%)이 늘어난 6335억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65억원이, 특별회계는 3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세출은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등 국토·지역개발 분야에 294억원을 편성했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 91억원을 반영했다. 친환경 인증벼 출하장려금 등 농업 분야에는 59억원이 배정됐다.
환경 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비 등을 포함해 40억원, 교통·물류 분야에는 유가조정에 따른 유류세 연동보조금 등 39억원을 편성했다. 국·시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에는 71억원이 반영됐다.
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악화된 만큼 민간보조금과 축제·행사성 경비를 줄이고 불필요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조정해 주요 현안 해결에 재원을 우선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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