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인 가구 증가와 미니멀 라이프 확산으로 주방용품도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여러 조리도구를 각각 보관하기보다 냄비와 팬을 포개거나 손잡이를 분리해 공간을 줄이는 스태킹·탈착형 제품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쿠진아트가 손잡이를 분리해 보관할 수 있는 '탈착 핸들 쿡웨어 7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2인 가구 증가와 주방 공간을 간결하게 사용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수납과 조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처음 800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1%에 달한다. 주거 형태가 소형화되면서 가구뿐 아니라 주방용품에서도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배경이다.
관련 업계도 공간 활용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올해 주방 공간에 맞춰 제품을 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주방 정리용품을 선보였다. 해외에서도 테팔과 이케아 등을 중심으로 손잡이를 분리해 냄비와 팬을 겹쳐 보관할 수 있는 쿡웨어가 판매되고 있다.
쿠진아트는 이런 흐름을 반영해 신제품에 원터치 방식으로 분리할 수 있는 '스마트 탈착 핸들'을 적용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핸들을 세워 보관할 수 있으며 코팅팬과 맞닿는 부분에는 탈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긁힘을 줄이는 구조를 적용했다.
손잡이를 떼면 냄비와 팬을 겹쳐 보관할 수 있다. 쿠진아트는 스태킹 방식으로 수납할 경우 기존 쿡웨어 대비 필요한 공간을 약 75%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리가 끝난 뒤에는 핸들을 분리해 냄비와 팬을 그대로 식탁에 올려 사용할 수 있다. 조리용기와 테이블웨어의 용도를 겸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제품에는 PFAS 프리 퓨어 세라믹 소재와 논스틱 세라믹 코팅을 적용했다. 인덕션과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들을 제거하면 오븐과 식기세척기에도 넣을 수 있다.
쿠진아트 탈착 핸들 쿡웨어 7종 세트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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