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논공읍과 고령군 다산면, 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은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달성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달성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564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7.6㎞의 국지도 67호선 2차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와 고령 지역 산업단지 간 물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되는 것은 물론, 달성군과 고령군 사이의 교통 단절 해소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 영향권 내에 13개 산업단지와 약 5579개 업체가 분포하고 있어, 도로가 개통되면 기업 물류 비용 절감과 근로자 통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고시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예타 통과로 대구와 고령을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산업단지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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