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 H.O.T Festival'가 개막했다./사진제공=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양고추가 서울 한복판에서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난다.

영양군은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대표 통합마케팅 행사인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막하고 3일간 영양고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영양지역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판매부스가 마련돼 고추와 고춧가루 등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산지 생산자가 직접 제품 품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돼 첫날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영양고추 테마 공간을 비롯해 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음식디미방 홍보관, 문화관광 홍보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 관광을 함께 알리는 영양군 대표 행사"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영양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