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고상규 기자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한우농가가 우량 송아지 생산에 필요한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한우 난자채취(OPU) 수정란 전문가 양성교육을 5차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9월15~16일, 10월6~7일, 10월27~28일, 11월10~11일, 11월24~25일 기간에 이틀 과정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교육생은 20명 안팎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난자채취(OPU) 수정란 기술은 우량 암소에서 난자를 반복적으로 채취해 수정란을 생산한 뒤 다른 암소에 이식하는 번식기술이다.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암소 한 마리로부터 여러 마리의 우량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어 한우 개량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활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회차별 모집 기간에 관할 시군 축산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25 참전 후손 등 '모범 병역명문가 15개 가문' 선정

경기도는 6·25 전쟁에 참전했던 학도병과 그 후손 등 15개 가문을 '2026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범 병역명문가 발굴은 대를 이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운데 특별한 병역이행 사례와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가문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내 2580개 병역명문가문 가운데 이번 모범 병역명문가 공모에 신청한 82개 가문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가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가문들은 3대에 걸친 병역이행은 물론 주요 전쟁 참전, 국가유공, 특수부대 및 최전방 복무, 국가기록 기증,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경기도는 선정 결과를 해당 가문에 개별 안내하고 10월 중 선정 가문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