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담양포럼 포스터./사진=담양군


담양군이 지역조직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담양군은 오는 4일 오후 3시30분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지역조직,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협력의 길'을 주제로 제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담양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행정과 주민, 지역조직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강연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조강연과 의제 발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안상욱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본부장이 '지역 중간지원조직의 연계·통합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안 본부장은 국내 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간 협력 모델과 담양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관련 의제를 발표하고 행정·주민자치·상인·공동체·일자리·도시재생·슬로시티 분야 관계자들이 지역조직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군은 조직을 단순히 통폐합하기보다 각 조직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정보 공유와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원 군수는 "지역의 변화와 협력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