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통합 이후 첫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시교육청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이 통합 이후 첫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전남광주 통합교육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1년 반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남광주시교육청은 1일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각 실·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진행했다. 광주청사 직원들은 영상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이날 조회에 앞서 전남광주 통합 과정과 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의 주요 발걸음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직원들은 '전남광주교육 파이팅'을 외치며 통합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김 교육감은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마무리하면서 통합특별시교육의 실질적인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전남광주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K교육특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정착하는 '교육 지산지소'를 실현해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교육감은 "K교육특별시를 만들어가는 골든타임은 내년 말까지"라며 "앞으로 1년 반 동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남광주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