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가평군


지난 달 열린 장애인생활체육에 이어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이달 11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전의 막을 올린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가평종합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정식 종목 24개와 시범 종목 5개 등 총 29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일부 종목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자라섬 인라인스케이트장은 200m 뱅크형 트랙과 우레탄 포장, 관람공간 등을 새롭게 단장해 경기를 맞이한다.

이번 대축전은 순위와 기록을 넘어 청소년부터 일반부, 어르신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생활체육 축제로 꾸며진다. 가평읍을 비롯해 설악·청평·상면·조종·북면 등 지역 곳곳이 경기장으로 활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3시 자라섬 서도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퍼포먼스와 합창단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20분부터는 가수 홍진영, 피프티피프티, 안성훈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등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가평군은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과 교통, 안전관리 대책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가평을 찾는 만큼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