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승선원 8명이 탄 예인선이 전복됐다. 현재 승선원 8명 중 2명이 구조됐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29분쯤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A호(286톤·승선원 8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13척과 항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함과 관공선, 민간선박 등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A호에는 내국인 6명, 외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2명이 구조됐다. 구조자 2명 중 1명은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다. 다른 1명은 50~60대로 추정되는 내국인으로 확인됐으며 연안구조정에 의해 인근 항으로 이송 중이다.
해경은 현재 실종된 승선원 6명을 수색 중이다. 현장에는 조류가 강하고 파고가 높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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