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지역사회 조성에 뜻을 모았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주시합창단의 합창과 연희단 맥의 사물판굿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여성단체 소개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양성평등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양희 감독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와 일상 속 실천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장에는 양성평등 포토존과 다자녀 행복사진 전시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양성평등 도시 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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