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임금화 씨와 정용진 씨를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주시는 11일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임금화 씨(66·영주시선지회봉사단 단장), 문화체육 부문에 정용진 씨(69·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를 올해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들은 장기간 지역 현장에서 봉사와 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수상자인 임금화 씨는 2000년부터 25년 넘게 소외계층 돌봄, 무료급식, 김장·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을 돌파했다.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 대장과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정용진 씨는 영주시배구협회장과 체육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소백산마라톤대회 등 시민 참여형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여와 함께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주·봉화 공동개최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지난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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