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인 '작천정'의 밤하늘이 화려한 드론 불빛으로 물든다.
울주군은 오는 19일 삼남읍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6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40분부터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쇼다. 1300대의 드론이 작천정 밤하늘을 무대 삼아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드론 조종 체험 3종을 비롯해 AI 로봇 체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재난 안전 체험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주군의 드론 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한 첨단 드론 기체가 전시돼 미래 드론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무대에서는 가수 채연과 이지훈, 슬리피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 뒤 드론 라이트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울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첨단 드론 기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작천정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의 향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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