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브랜드를 경험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전시장에서 차를 살펴보는 것을 넘어 운전을 배우고 서킷을 달리며 성능과 기술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인기다. 자동차를 좋아하거나 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한 번쯤 찾아볼 만한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 체험센터를 소개한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체험 공간이다. 현대차·기아 차량을 활용해 운전 초보자부터 숙련자,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심자용 '베이직 드라이브'에서는 차량의 기본 성능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숙련자를 위한 'N 트랙 퍼포먼스'는 고급 주행 기술과 트랙 주행 등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의 성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자동차 모형 제작과 기초 코딩 교육 등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1박 캠핑을 결합한 기아 '타스만 인텐시브'도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다. 자갈밭과 진흙, 수로 등 다양한 비포장 환경을 직접 달리며 정통 픽업 타스만의 역동적인 성능을 경험한 뒤 캠핑을 즐기며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
센터 내 '헤리티지 존'은 BMW와 MINI의 역사와 클래식 모델을 소개하고 '비전 포럼'은 BMW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비전을 보여준다. 최상위 라인업을 전시한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를 비롯해 다양한 최신 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BMW 드라이빙 센터 역시 올바른 운전 자세와 안전 운전 요령을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보 운전자를 위한 '스타터 팩'부터 숙련자를 위한 'M 드리프트', 'M 인텐시브'까지 운전 실력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운전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하는 'M 택시'가 있다. 고성능 BMW M 모델에 동승해 강력한 가속과 제동, 드리프트 등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독일 본사가 개발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해 운전 실력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 과정인 'AMG 디스커버'부터 심화 과정 'AMG 퍼포먼스', 고급 과정 'AMG 어드밴스드'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야간 트랙을 달리는 'AMG 나이트 서킷'도 있어 다양한 AMG 모델의 주행 성능과 기술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다.
트랙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오프로드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 AMG 스피드웨이 인근의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실제 숲과 경사면 등 자연 지형을 활용해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다.
프로그램은 일반 SUV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나뉜다. 이 중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숲속을 달리고 최대 수심 80㎝의 물웅덩이를 통과하는 등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뉴스언팩] 반값 비만주사 '에페'? 출시 전 알아야 할 것들 / 이젠 저녁에도 문 여는 주식시장, 위험 요소는?](https://i.ytimg.com/vi/pOIU14RaM3I/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
_%EB%B0%B0%EB%84%88%EC%8B%9C%EC%95%88(2607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