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와 민생 안정, 생활 불편 해소를 골자로 한 '2026년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남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을 중점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8개 기능별 대책반에 80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 총괄 상황관리반, 안전대책반을 필두로 물가, 환경, 자원순환, 교통, 급수, 진료 등 8개 대책반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상황 관리 태세를 가동한다.
시는 재난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한다.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방재 시설을 실시간 점검한다.
연면적 5000㎡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4곳과 대형 공사장 3곳, 중대재해 대상시설 95곳의 사전 안전 점검도 마쳤다.
민생 대책도 강화한다. 11일부터 2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19개 핵심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접수 시 24시간 이내 현장 조사에 나선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최대 30%, 1인 2만원 한도)과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결제 시 5% 캐시백 등 지원책도 연계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두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운영 현황은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의료정보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경기도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명절에 안전사고 발생이나 생활 불편이 없도록 꼼꼼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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