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평택시 이충동 123번지 일원에 있는 '석정원(石井園)'을 평택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석정원은 과거 배 과수원의 역사와 장소성을 보존하며, 여기에 암석과 실개천(계류) 및 폭포를 더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과수원의 기억을 품은 다채로운 식생과 생동감 있는 돌과 물의 경관이 상호 작용하는 점에서 타 정원과 차별화된 독자성을 갖췄다.
석정원은 총 1만4949㎡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교목·관목·초본류 등 총 62종 44과 9643주에 달하는 풍부한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주제 정원인 '피루스 가든'은 과수원의 장소성을 살린 핵심 공간이며, '암석원'과 '잔디마당'이 한데 어우러져 돌과 식물이 이루는 고유한 정체성을 선보인다.
아울러 백송길, 목련길, 철쭉길, 자작나무길 등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산책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의 관람 편의와 안전, 쾌적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6000㎡ 규모의 주차장을 비롯해 카페, 식당, 화장실, 관리실 등 필수 기반 및 편의시설을 완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했다.
◇'제8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10월13일 개막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1층 로비에서 초·중·고 학생 26팀이 참가하는'제8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026년 안양시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익힌 코딩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문제의 해결방안을 구현한다.
재단은 총 45개 팀이 제출한 작품기획서와 예선 멘토링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심사해 지난 23일 본선 진출 26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에는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11개 팀, 고등부 6개 팀이 참가한다.
본선 진출팀에는 28일부터 10월10일까지 회당 2시간씩 총 2회 멘토링을 지원해 예선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부문별 주제는 초등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코딩 작품', 중등부 '교통안전을 고려한 자율주행', 고등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웹페이지 제작'이다.
중등부와 고등부 본선은 10월13일 각각 오전 9시30분과 오후 1시, 초등부는 14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한다. 통합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10분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
◇의왕도시공사,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가 9월 29일,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린'2026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 대회에는 전국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상생·협력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AI·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총 251개의 혁신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접수된 사례는 1차 내외부위원 평가와 2차 전문가·주민참여단의 엄격하고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의 혁신사례는 '버려지는 물·열·폐기물의 재탄생(Re-born)! 3대 자원전환으로 완성한 주민체감형 ESG 자원순환 통합모델'로,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무심코 버려지던 유출지하수, 보일러 폐열,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순환'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연결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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