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 곁에' 하반기 공연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장소는 동구문화센터, 서구 상무시민공원, 남구 물빛근린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등 5곳이다. 장소별로 일정에 따라 3~4회 공연이 열리며 대중음악과 전통예술, 연극,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동구문화센터 앞에서는 '언제나 봄과 함께하는 음악산책', 남구 물빛근린공원에서는 '찰나의 춤, 영원의 전통',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는 'FIT: 연희의 새물결'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참여 공연단체 32개 중 30개는 시립예술단을 비롯한 지역단체로 구성됐다. 지역단체 참여 비율은 94%로 지난해 82%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황인채 통합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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