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토요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의 큰 일교차가 예상되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움크린 채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사진=뉴스1


3일은 전국이 쾌청하게 출발한 뒤 오전부터 서서히 구름 낀 하늘을 보이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며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환절기 면역력 및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입고 벗기 편한 얇은 겉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체온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맺히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6도 ▲여수 14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여수 23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로 예상된다.



전국의 대기 질은 맑고 깨끗하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