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J중공업이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에이원CC에서 열린다.
5일 HJ중공업에 따르면 동부건설과 공동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HJ중공업 동부건설 챔피언십은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특히 전북 익산에서 개최하던 KLPGA 대회를 부산 대표 기업인 HJ중공업이 연고지인 부산으로 옮겨 처음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한 HJ중공업 소속 조아연, 홍정민, 김민서3 등 총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HJ중공업은 이번 대회를 스포츠와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부산시골프협회와 함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초·중등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해 프로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아울러 채리티존을 운영해 경기 결과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지역사회 이웃과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광식 부산시골프협회장은 "지역 유망주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부산 첫 대회를 통해 여자프로골프 발전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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