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광주청사에서 처음 실시한 승진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 17명이 확정됐다.
전남광주교육청은 6일 2027년 1월1일자 5급 승진임용 대상자 17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4명, 시설 1명, 공업 1명, 전산 1명이다. 이번 승진은 지난 7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광주청사에서 이뤄지는 첫 사무관 승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발 과정은 승진후보자명부와 역량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역량평가는 업무실적기술서 15%, 보고서 15%, 인터뷰 20%로 구성됐으며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업무실적기술서는 6급 재직 기간의 주요 업무성과를 평가했으며, 보고서는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과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인터뷰에서는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와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교육청은 평가 대상자들의 업무 공백과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연수도 진행했다. 실제 평가와 유사한 방식으로 보고서 작성과 1대 1 모의 인터뷰를 실시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승진 대상자들은 오는 11월2일부터 27일까지 교육부 연수를 받은 뒤 내년 1월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다. 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통합 이후 변화한 교육행정 환경에 대응할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 전남청사 5급 승진 대상자는 별도의 선발 절차를 거쳐 10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통합교육이라는 변화 속에서 새로 선발된 중간관리자들이 교육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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