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경기도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역 지정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고상규 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도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역 지정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김원기 시장이 최근 시청에서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의정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현재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해 의료·바이오, 인공지능(AI), 미디어콘텐츠 등 핵심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GTX-C 등 교통 인프라, 인재 확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의정부의 잠재력을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한편, 경기북부 전반의 첨단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5년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의정부와 수원, 파주를 추가 선정한 바 있다.



김원기 시장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경쟁력 있는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자족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