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군포시·의왕시·금천구가 후원한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안양 구간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6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떠난 을묘년 화성원행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지난 4일 열린 안양 구간 행렬은 석수체육공원을 출발해 만안교와 안양역을 거쳐 엘에스로까지 5.3㎞ 구간을 이동하며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화성원행을 재현됐다.
안양 구간의 주요 장면은 만안교에서 펼쳐졌다. 행렬을 이끌던 정조대왕이 잠시 말에서 내려 안양시 향토유산 제8호인 안양만안답교놀이 출연진과 함께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안양역 광장에서는 안양검무팀의 '안양참 화락' 공연이 흥을 더했으며, 안양현감의 정조맞이 등 의례 재현도 이어졌다. 취타대와 마필, 주요 배역이 함께한 행렬이 도심을 지나는 동안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서 능행차를 지켜봤다.
◇오산시, 여권 최대 5권 묶음 배송…가족 단위 수령 편의 높인다
오산시는 6일부터 시행되는 '여권 묶음 우편배송서비스'를 통해 같은 주소지로 배송되는 여권을 최대 5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가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여러 명의 여권을 하나로 묶어 배송하고, 대표 수령인 1명이 일괄 수령하는 방식이다. 가족 구성원의 여권을 각각 배송받아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배송비 부담도 덜 수 있다. 여권 5권을 묶음 배송으로 받으면 배송비는 7500원으로, 개별 배송보다 최대 2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여권 발급 신청 시 묶음 우편배송을 신청하고, 신청자 중 대표 수령인을 지정하면 된다. 대표 수령인은 여권을 받을 때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의왕시 내손동-판교·분당 '직행' …경기편하G버스 8일 운행

의왕시가 내손동에서 판교·분당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 편하G버스 9902번'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편하G버스 9902번'은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는 맞춤형 급행 광역버스로, 의왕시 숲속 마을을 기점으로 내손동을 거쳐 판교역과 서현역을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다.
그동안 내손동 일대 주민들은 판교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범계역으로 이동한 뒤 광역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이용객이 몰리면서 장시간 대기하거나 만차로 인해 여러 대의 버스를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직행 노선에 대한 요구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의왕시는 성남시, 안양시 등 인근 지자체는 물론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경기 편하G버스 신규 노선 사업에 내손동-판교·분당 방면 노선을 꾸준히 제안해 왔고, 이번에 최종적으로 9902번 노선이 신설되게 됐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9902번은 △숲속마을 △인덕원 푸르지오엘센트로 △동아에코빌·퍼스비엘 △내손·내동초 △농수산물시장 △청계영업소 등을 경유해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대포럼] AI 대전환의 시대, AI 풀스택 대한민국의 도약](https://i.ytimg.com/vi/VcbpSJtXg6o/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