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6일 오전 부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김태성 부천교육장,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하고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6일 "2027년에는 AI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공교육에서 제대로 실현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것이 경기교육의 장기 목표"라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이날 부천·시흥·광명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에서 "사교육비를 줄이려면 공교육이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제대로 제공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별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부천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과밀학급 문제 등이 제기됐으며, 시흥에서는 원도심·신도심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이 다뤄졌다.

광명에서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통학로 문제와 학교 설립 건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의 도시개발 및 인구 여건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미팅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17일 화성·오산을 시작으로 용인·성남을 거쳤으며, 8일에는 고양·파주·김포를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