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양기 성내면 노인회장, 경우스님(선운사 주지), 김우중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제42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김양기 성내면 노인회장, 경우 스님(선운사 주지), 김우중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 수상자들도 고창군 조례에 따라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3명 이내로 선정했다.

김양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비와 생필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물품 지원과 경로당 환경 개선은 물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우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 대표로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군민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노인·저소득층·아동·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후원활동을 이어왔으며, 선운문화제와 산사음악회 등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우중 실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했다.

무장현 관광거점 조성과 도시재생 등 주요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으며 지역기업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창군은 각 수상자의 지역사회 공헌과 군민 복리 증진에 대한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군민의 장을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수여식은 이달 19일 열리는 제65회 고창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장은 고창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고창의 가치를 높이는 분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