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에서 가을 수상레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이 열린다.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오는 17일부터 11월22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가이드의 수상안전 교육과 노 젓기 방법 등을 익힌 뒤 카누와 카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체험 장소인 화탄마을은 순창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과 가까워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유속이 비교적 완만해 카누·카약 체험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모두 1만7,376명이 체험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간대별 탑승인원은 20명, 하루 최대 10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이 기본이다. 예약 인원이 부족할 경우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도 진행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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