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고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한 두 차례 연휴 기간 유료관람객은 8만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만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공룡 퍼레이드와 야외 화석발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이 공룡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퍼레이드와 직접 흙을 털어 공룡 뼈를 찾는 체험에 관람객이 몰렸다.
인기 캐릭터 베베핀 팝업스토어와 고성의 특색을 담은 체험·상품을 선보이는 '공룡나라 유니버스'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SNS에서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소개하는 방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선정한 '로컬100'에 이름을 올린 것도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혔다.
주차비 무료 운영과 현장 QR코드를 통한 입장권 구매 등 관람 편의도 개선했다. 엑스포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20주년을 맞아 2006년생은 1만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 구매 금액에 따라 고성사랑상품권도 제공된다.
김홍식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남은 기간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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