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동나이시와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과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시장·정책 정보를 교류하고 기술이전과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을 추진한다.
중기중앙회는 15일 베트남에서 동나이시와 중소기업 협력 및 경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경제교류 확대와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Meet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eet Korea'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이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한국 기업의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베트남 지방정부·기업과 투자 및 경제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동나이시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장동향과 정책·법률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혁신과 기술이전,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중기중앙회는 동나이시와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현지 중소기업·유관기관과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조근식 중기중앙회 아세안사무소장은 "베트남이 그동안의 양적 투자 유치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중심의 질적 투자 유치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만큼,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한국 중소기업에게 베트남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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