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6일 화재진압을 하다 심정지에 빠진 뒤 끝내 숨진 고(故) 김진석 소방위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치른다. 사진은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경기도청


경기도가 지난 16일 화재진압을 하다 심정지에 빠진 뒤 끝내 숨진 고(故) 김진석 소방위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치른다.

홍은광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김진석 소방위께서 영면에 드셨다. 유가족분들의 비통한 심정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장례는 17일부터 시작돼 19일 영결식이 엄수된다.

소방청은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영결식 때까지 운영한다.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리는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가 같은 날 열리는 곳이다.

이번 화재 사상자는 8명이다. 함께 고립됐던 40대 소방관 1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소방관 4명은 열 탈진 등으로, 공장 관계자 2명은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