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가 도심 곳곳의 유휴 공한지 활용을 통해 무료 주차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김해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시가 조성한 공한지 주차장은 총 31곳 895면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만 내외동과 진영읍, 삼계동, 장유1·2·3동 등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3곳 362면을 추가 조성했다.
공한지 주차장은 새로운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과 달리 기존 유휴토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와 조성기간을 줄이면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권 주차공간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토지 소유주에게 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토지를 정비해 무료 주차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불법 주정차를 줄여 보행환경과 도로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효 과도 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주차장 1면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예산과 부지가 필요하지만 공한지를 활용하면 시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 비 교적 신속하게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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