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성큼 다가오면서 입시업계가 스타와 아이돌을 앞세워 수험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수험생 대상 온라인 교육 브랜드 대성마이맥은 그룹 빅뱅의 대성을 2027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캠페인 '빌리브 잇.'(Believe it.)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믿어. 결국 이루어질 테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수험생들에게 자신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다.
대성마이맥은 대성이 지닌 밝은 이미지와 에너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음악과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 세대와 소통해 온 대성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험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대성마이맥은 앞서 2025년과 2026년에도 '빌리브 잇.' 캠페인을 이어 오며 해마다 다른 메시지로 수험생들을 응원해 왔다. 특히 올해 모델 대성을 내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170만회를 돌파하며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입시업계는 광고뿐 아니라 음악 콘텐츠를 통해서도 수험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걸그룹 아일릿과 함께 2027 메가패스 캠페인 광고 음악 '가장 빛날 너에게'를 선보였다. 이 곡은 역대 수능 필적 확인 문구를 가사에 담아 수험생들의 노력과 꿈을 응원하는 내용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뒤 음원으로도 발매됐으며,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4월 해당 음원 수익금 전액을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공교육 영역에서도 아이돌을 활용한 수험생 응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BSi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여러 K팝 아이돌 그룹과 협업해 수험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응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그룹 라이즈와 함께 2027학년도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고, 수험생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라이즈의 사인 CD 등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응원 콘텐츠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응원곡부터 참여형 이벤트까지
최근 입시업계는 스타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영상 등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등 브랜드와 잠재 고객이 관계를 맺도록 하려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이 같은 흐름은 현재 수험생을 넘어 다음 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7일 걸그룹 리센느와 함께 2028 메가패스 캠페인 '세상아 기대해'를 공개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590만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모았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영상 공개와 함께 상품 페이지 방문, 응원 메시지 확인, 수강 및 학습 다짐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마련하고 한정판 NFC 포토 키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다음 학년도 수험생들이 브랜드와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도록 유도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스타 마케팅에 대해 "강사진의 경쟁력은 여전히 중요한 선택 기준이지만, 수험생이 브랜드를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는 경로는 다양해졌다"며 "강사가 학습에 대한 신뢰를 형성한다면 스타는 브랜드와 수험생 사이의 첫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의 관심과 공감을 얻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요소의 활용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실제 구매와 지속적인 수강으로 연결하려면 강의와 교재의 완성도, 강사진, 학습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화제성을 만드는 능력과 함께 그 관심을 실제 학습 경험으로 연결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흐름은 현재 수험생을 넘어 다음 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7일 걸그룹 리센느와 함께 2028 메가패스 캠페인 '세상아 기대해'를 공개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590만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모았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영상 공개와 함께 상품 페이지 방문, 응원 메시지 확인, 수강 및 학습 다짐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마련하고 한정판 NFC 포토 키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다음 학년도 수험생들이 브랜드와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도록 유도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스타 마케팅에 대해 "강사진의 경쟁력은 여전히 중요한 선택 기준이지만, 수험생이 브랜드를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는 경로는 다양해졌다"며 "강사가 학습에 대한 신뢰를 형성한다면 스타는 브랜드와 수험생 사이의 첫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의 관심과 공감을 얻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요소의 활용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실제 구매와 지속적인 수강으로 연결하려면 강의와 교재의 완성도, 강사진, 학습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화제성을 만드는 능력과 함께 그 관심을 실제 학습 경험으로 연결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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