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와 용인특례시가 충분한 교통인프라 공급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이 19일 오후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도로망 연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두 시장은 이어 용인 남사도서관에서 '화성·용인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 교통망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21일 발표한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용인시와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계교통망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화성시와 용인시는 도시가 맞닿아 있고 동탄2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두 도시 간 통행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용인 남사읍 일원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교통 현안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지난 2월부터 화성 신동~용인 남사 연결도로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했으며 9월 용인시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타당성조사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했다.
이 도로가 개설될 경우 양 도시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광역교통량의 분산을 통해 국지도 23호선의 극심한 지·정체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양 도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충분한 교통인프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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