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최대 미술축제인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A·B·C홀에서 열린다. 아트 광주 홍보물/전남광주특별시


호남권 최대 미술축제인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A·B·C홀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2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113개 부스를 운영한다.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전은 '현대미술의 영웅전', '라이징스타전', '프로포즈전'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미술의 영웅전에서는 야요이 쿠사마, 키스 해링, 데이비드 호크니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라이징스타전은 지역 청년작가 발굴·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선정 대상을 광주에서 전남까지 확대했다.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지역 컬렉터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프로포즈전과 장애예술인 연계 전시도 마련된다.

도슨트 투어와 어린이 키즈아트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미술관 10곳과 연계한 '아트광주 미술주간'도 진행하고 있다.



입장권은 21일까지 사전 예매하면 성인 1만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통합특별시민과 일부 행사 관람객은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미술 전공 대학(원)생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등은 증빙자료 제출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윤창모 문화도시예술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미술축제를 통해 특별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의 풍요로움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