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치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6년 협치 포럼'에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의 급변하는 교육 환경을 살펴보고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포럼에 앞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사고가 기술에 종속되어선 안 되며, 정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선 이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시정을 돌볼 때나 교육 현장에서나 매사에 관찰력과 상상력, 깊은 사고력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수도권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개교와 함께 용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도시로 성장하도록 반도체고는 물론 AI융합예술고등학교 설립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며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종호 서울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맹희주 단국대 교수, 민세희 한예종 겸임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서 AI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과 지역 연계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