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이 28일 열린 낙동강협의회 제2회 정기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해시


정영두 김해시장이 낙동강 인근 7개 지자체로 구성되어 있는 낙동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최근 개최된 낙동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에서 7개 지자체 단체장들의 추대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낙동강협의회는 2022년 10월 비법정 협의체로 출범한 이후 2023년 12월 법정 협의회로 정식 발족했다. 초대 회장 도시인 양산시에 이어 김해시가 차기 회장 도시로서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낙동강협의회는 경남 김해·양산·밀양시와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낙동강 유역을 공유하는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 시장은 "낙동강은 7개 지자체의 삶을 이어온 젖줄이자 함께 가꾸고 개척해야 할 소중한 공동 자산"이라며 "낙동강협의회는 단순한 우호 협력을 넘어 이 소중한 자원이 7개 지자체 모두의 상생과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