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6대 분야, 77개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 /완도군청


완도군이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6대 분야, 77개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공약은 △군민 중심 참여 자치 △살고 싶은 정주 도시 △매력 충전 품격 관광 △걱정 없는 행복 복지 △블루 첨단 혁신 성장 △상생 번영 활력 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완도군 미래 혁신위원회' 설치를 비롯해 완도~강진 고속도로, 약산~금일 연륙교, 소안~구도 연도교 건설 등 교통망 확충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축제의 섬 조성사업인 '新나는 섬, GO! GO! 완도'와 원동항 관광 명소화 등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는 완도형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산물 통계 시스템 구축과 수산식품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전복·유자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나선다.

전체 공약 사업비는 잠정 2조 8187억원으로 추산됐다. 재원별로는 국비 2조1183억원, 시비 2890억원, 군비 3920억원, 민간·기타 194억원이다. 군은 전체 사업비의 약 85%를 국비와 시비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신 군수는 "국·시비 등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