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10월29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포니와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민들이 포니에게 당근을 주며 교감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해양환경 보호와 장애인 힐링승마 등 말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달 29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반려해변 입양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30일에는 장애인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미니어처 포니가 함께해 해변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이 포니에게 당근을 주며 교감하는 체험도 마련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11월에도 제2차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장년층을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힐링승마는 부산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의 '부울경 공감여행'과 연계해 마련됐다. 부울경 공감여행은 활동적 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와 장애인이 함께 나래버스를 이용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말에게 먹이를 주고 직접 승마를 체험하며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