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증기업을 직접 방문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경기도


경기도가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6개 기업을 올해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인증기업은 신규 9개사, 재인증 7개사로 모두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기여도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인증 수여식을 지난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증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기업별 일정과 지역에 따라 16개사를 차례로 방문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현황과 우수사례,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약 8.2: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롭게 선정된 착한기업은 △글로벌하이텍전자㈜(오정기) △㈜다누시스(강원호) △대광아이앤디㈜(오세열) △바이오스펙트럼㈜(박덕훈) △㈜실론(김진표) △㈜유에스티(방민규) △지니스㈜(김상도) △㈜컴플리트(양수근) △한솔생명과학㈜(김영래) 9개사다.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샤워플러스㈜(오교선) △서도비엔아이㈜(김원석) △㈜에이치에스씨(이영근) △㈜에이텍(신승영) △㈜에이텍시스템(한가진) △㈜지코빌(윤기안) △㈜트루본(임광현) 7개사가 선정됐다.

◇나눔숲·무장애숲길 3곳 조성에 국비 6억 확보

경기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안산시·화성시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 △이천시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총 3곳이다.

산림복지 나눔숲은 복지시설의 유휴부지와 옥상 등을 활용해 나무를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 거주자와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하고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한다.

이천시에 조성되는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목재 보행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숲길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