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 전국 130개 신청지역 중 43개 지역에 포함돼 수도권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에 선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고상규 기자


양주시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양주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 전국 130개 신청지역 중 43개 지역에 포함돼 수도권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에 지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대학·기업·주민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교육 현안을 풀고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국책 사업이다.

양주시는 숙원사업이었던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확정에 이어 이번 선도지역 지정까지 잇따라 이뤄내며 독자적인 교육행정 인프라와 중장기 혁신 동력을 동시에 갖추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특별교부금 100억원과 시비 40억원 등 총 140억원 규모의 교육혁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아울러 △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 △대학·기업 연계 진로·직업교육 강화 △학교 밖 교육기회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군 결실"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