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4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한 '2026 청년창업 밋업데이'에서 예비 청년창업자와 대학생 등 참석자들이 창업 관련 강연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780여 명이 참여했다./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북돋우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대규모 교류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 주관으로 '2026 청년창업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어쩌다 창업: 청년의 힘으로 상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예비 청년 창업가와 대학생,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780여 명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창업 비전 특강, 입주기업 창업 스토리 공유,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순으로 꾸려졌다.

특강에서는 김섭 리더스랩 대표가 '좋은 사업은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짚었으며, 조세현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브랜드는 결국 사람이다'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의 가치를 전했다.

이어 상주올래 입주기업인 고치(GOTCH), 우복차, 씨드가드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감 넘치는 창업 과정과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실시간 질의응답 프로그램 '피어 토크(Peer Talk)'와 입주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홍보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체험 공간은 준비된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